유튜버 문복희가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이후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유튜버 문복희는 뒷광고를 했다는 의혹을 받자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하루 뒤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광고를 표시함에 있어서 정직하게 행동하지 않았다고 사과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첫번째는 광고임에도 광고임을 밝히지 않았던 적이 있다.
두번째는 더보기를 보지 않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적은 부분이 있다.
세번째는 광고영상임을 가독성 있게 표시하지 않았다.
네번째는 광고를 협찬이라고 적었다." 라며, 자신을 믿어주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실망감을 드렸다며 사과하였습니다.
그러나 뒷광고 논란 이후 과거에도 계속 있어왔던 먹뱉 논란이 심화되었습니다.
먹뱉 논란이 커지자 유튜버 문복희는 유튜브 채널에 본인이 먹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지 위해 편집되지 않은 풀영상을 게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편집이 된 영상이었고 혼자 영상을 촬영했다는 주장과 다르게 스탭들의 지시에 따라 촬영된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행복한 표정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문복희를 보는 것이 좋아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 모습들이 만들어진 모습이었다니 배신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풀영상이라며 공개된 영상에서 맛있게 보이기 위해 국물이 없는 컵라면에 주스를 붓는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문복희는 풀영상을 올린 이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본인은 먹는 척만 하고 음식을 뱉는 행위를 한 적이 없으며 대부분의 영상들은 본인과 편집자 1명이서 만든 것이며, 누구의 지시를 받으면서 먹은 적이 없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영상이 여러 스탭 아래서 마치 연기만 한 것처럼 왜곡당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게재하였습니다.
한달 전, 이 글이 올라온 후 더 이상의 영상을 올라오지 않고 먹뱉 논란은 끊임없이 화제가 되던 중 문복희가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들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바로 샤오홍슈라는 중국앱에 문복희가 먹방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샤오홍슈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인데 요즘 중국에서 대세 어플이라고 합니다.
문복희로 추정되는 샤오홍슈 계정으로 들어가보면 7.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9월 13일부터 먹방 영상을 업로드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영상들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먹방 영상들은 재업로드 한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문복희가 직접 운영하는 계정이 아니라 사칭 계정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실제 문복희의 계정이 맞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계정이 문복희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는 점, 문복희가 평소에 쓰던 이모티콘들을 사용하고 있는 점, 본인의 고향인 대구를 태그한 점 등으로 보아 사람들은 이 계정 주인이 문복희가 맞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복희가 유튜브 활동은 잠시 중단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문복희의 행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추정대로 중국앱에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 유튜브 채널로 복귀할 것인지 그녀의 새로운 소식이 궁금해집니다.